'승리요정' 김광현, 밀워키 상대 2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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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시즌 2승' 도전은 계속된다.
올 시즌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승리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가 선발 등판했던 지난 4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후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던 4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지난 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도 세인트루이스는 각각 4-3, 4-1 승리를 거뒀지만 정작 김광현은 본인의 승수를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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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포수 몰리나 복귀 호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의 ‘시즌 2승’ 도전은 계속된다.
김광현은 12일 오전(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승리요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가 선발 등판했던 지난 4경기에서 팀은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시즌 첫 승을 기록했던 지난달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9회 초 불펜이 3실점했지만 팀은 5-4로 승리했다. 이후 김광현이 선발 등판했던 4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지난 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도 세인트루이스는 각각 4-3, 4-1 승리를 거뒀지만 정작 김광현은 본인의 승수를 쌓지 못했다.
이에 김광현은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2승에 세 번째로 재도전한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무엇보다 좋은 소식은 김광현의 시즌 첫 승을 합작했던 베테랑 포수 몰리나가 복귀했다는 것이다. 오른발 힘줄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몰리나는 복귀하자마자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번 밀워키전에서도 몰리나와 김광현이 다시 한 번 환상적인 배터리 호흡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밀워키는 프레디 페랄타(3승 1패, 평균자책점 3.38)가 선발 등판한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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