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잡은 C9 '즈벤' "담원 기아 초반 데스가 컸다..유일하게 이겨서 기세 탔다" [MSI]

최지영 2021. 5.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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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이 담원 기아를 이긴 소감을 전했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C조 조별리그 C9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C9은 2020 롤드컵 우승팀 담원 기아를 잡으며 소중한 1승을 쌓았다.

끈질기게 킬을 따낸 C9은 대지용 영혼을 획득하며 힘의 차이로 담원 기아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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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이 담원 기아를 이긴 소감을 전했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C조 조별리그 C9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C9은 2020 롤드컵 우승팀 담원 기아를 잡으며 소중한 1승을 쌓았다. 끈질기게 킬을 따낸 C9은 대지용 영혼을 획득하며 힘의 차이로 담원 기아를 잡았다.

'즈벤' 예스퍼 스베닝센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공식 인터뷰에서 "이겨서 너무 기분 좋고 비록 제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지 않지만 팀원들이 잘해줬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패배가 없던 담원 기아를 꺾었다는 것이 좋고 이 승리는 멘탈, 기세적으로 좋다"고 털어놨다. 

즈벤은 담원 기아를 상대로 어떤 준비를 했냐는 물음에 "블레버 선수가 첫 바위게를 보장할 수 있게 게임을 굴렸다"며 "최근 블레버 선수가 바위게를 획득하지 못했는데 이를 위해 5-8분 정도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담원 기아의 포킹 조합에 대해 "초중반에 킬을 많이 가져온게 유효했다"며 "중후반에 우리 트타와 우디르가 피흡 템도 많아서 이길 줄 알았다. 다시 말해 담원 기아가 초반에 많은 데스가 있어 이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공식 인터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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