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극장골' 라스 "감독님 믿음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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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한 라스가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신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릴로의 동점골을 도운 라스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결승골은 라스의 4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었다.
지난 12라운드 FC서울전 부터 매 경기 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4위(5골)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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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조효종 수습기자=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한 라스가 김도균 수원FC 감독의 신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에서 수원FC가 광주FC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따낸 수원FC는 11위에 쳐져 있던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수원FC는 전반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40분이 되도록 골망을 흔들지 못하면서 패색이 짙어졌으나 후반 41분 무릴로가 절묘한 감아 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3분 뒤에는 라스가 침착한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무릴로의 동점골을 도운 라스는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라스에 앞서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 감독은 라스에 대한 질문에 "득점 감각이 좋아졌다"며 박수를 보냈다. 감독의 평가를 전해 들은 라스는 믿음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선수로서 감독의 신뢰를 받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후반에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끝까지 믿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골은 라스의 4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었다. 지난 12라운드 FC서울전 부터 매 경기 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4위(5골)로 도약했다.
라스는 최근 본인의 활약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팀 성적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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