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을 있는 그대로.. 한반도평화연구원 아카데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오는 21일까지 '요즘 북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KPI는 "1990년대의 북한개론 수준을 넘어 2020년대 정상국가화를 꿈꾸는 요즘 북한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1일은 김유연 KPI 연구원이 '2000년대 이후 북한교육의 변화'를, 마지막 28일엔 김부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북한의 지속가능 발전과 데이터 기반 영향평가'를 설명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오는 21일까지 ‘요즘 북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KPI는 “1990년대의 북한개론 수준을 넘어 2020년대 정상국가화를 꿈꾸는 요즘 북한의 외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에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질의응답 및 줌을 이용한 조별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첫 강의는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가 맡는다. ‘바이든과 김정은:북미 관계의 향방, NPO 활동 반경은 변화하는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다음 달 7일엔 엄현숙 북한대학원대 연구교수가 ‘요즘의 북한 사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주제로, 이어 14일엔 손광수 KB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의 북한경제, 대북제재의 효과는’을 논강한다.
21일은 김유연 KPI 연구원이 ‘2000년대 이후 북한교육의 변화’를, 마지막 28일엔 김부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북한의 지속가능 발전과 데이터 기반 영향평가’를 설명한다.
KPI는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나 대북지원 평화통일 분야 비영리단체 실무자와 연구자가 참가 대상”이라고 밝혔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천 명 인도 크리스천 사망....기도와 금식의 날 선포
- “과학은 고난 극복 위한 창조 능력의 한 부분”
- [미션 톡!] 재단이사장 합의 추대 불발… “정치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다”
- 세 번의 큰 수술 잘 이겨낸 ‘720g 아기’의 기적
- [갓플렉스 시즌2] “고난의 끝에서 새로운 소망 움터… 좀 더 높은 곳을 바라보세요”
- 93년 전 감람산 오른 최초의 한국인은 무슨 기도를 했을까
- ‘뇌전증 딸’ 눈물로 돌보는 여배우에게 진짜 기적이란
- 부모·자녀 53% “신앙생활 소홀해졌다”
- [세계의 영성 작가] 상대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로 사랑의 탱크를 가득 채우세요
- 시위 나가는 미얀마 청년들의 마지막 인사 /pray for you Myanm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