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 돈, 내 것인 줄..결론은 열일" (무비건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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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전했다.
이날 장항준은 "그동안 예능에 많이 나와서 카메라에 섰었는데, 영화감독으로 자리한 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장항준은 "옛날에는 돈 관리를 제가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장항준은 영화감독이 아닌 '작가 장항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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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영화감독 장항준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전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에는 '장항준 감독론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항준은 "그동안 예능에 많이 나와서 카메라에 섰었는데, 영화감독으로 자리한 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tvN '알씀범잡',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장항준은 "쉬는 날이 있긴 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항준은 "지난 한 달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 저는 쉬는 걸 좋아한다"라며 "이런 게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김도훈 기자는 "예능을 틀 때마다 나오신다. 이상하게 생각했던 게 김은희 작가님이 가장으로서 돈을 많이 버실 텐데.."라고 물었다.
장항준은 "옛날에는 돈 관리를 제가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세무사가 연락이 와서 통장에 돈을 섞으면 액수가 커져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수입을 각자 관리를 하게 되면서 자각한 것이 있다고. 그는 "사람 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저것도 다 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 조금씩 모아야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항준은 영화감독이 아닌 '작가 장항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비상구가 없다'라는 연출부에 있다가 끝나고 SBS 예능국 FD로 갔다가 예능 작가가 됐다"라며 "거기서 라디오 작가도 겸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996년 개봉한 '박봉곤 가출사건'을 언급하며 "시나리오를 1년 넘게 고쳐서 여러 가지 버전이 있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항준은 "시나리오 작가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됐다. 다음에서 회원수가 천 명이 넘었다"라며 그래서 이듬해 생일날 대학로에서 팬미팅을 생일날 하기도 했다"라며 자랑했다. 그러면서 장항준은 "초반 끗발이 개 끗발이라고 그 이후로 각광받아 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무비건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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