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前 주장 "클래스 여전한 베일, 지속적인 출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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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트넘 선수 마이클 도슨이 베일의 출전 시간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선수 마이클 도슨이 가레스 베일을 변호했다고 보도했다.
도슨은 "베일은 토트넘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꾸준한 경기 출전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다. 경기에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면, 선수들은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기회가 필요하고, 베일 역시 이러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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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전 토트넘 선수 마이클 도슨이 베일의 출전 시간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전 토트넘 선수 마이클 도슨이 가레스 베일을 변호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도슨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고, 2009/10시즌부터는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끌었다.
도슨은 "베일은 토트넘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꾸준한 경기 출전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마찬가지다. 경기에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면, 선수들은 적응을 위해 지속적인 기회가 필요하고, 베일 역시 이러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베일이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었을 때 우리 모두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가 과연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그가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와 같은 생각 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다음 경기에서는 또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하지만 베일의 클래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베일과 함께 경기를 뛰어봤기 때문에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베일을 변호해왔다"라고 말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름 이적 기간을 앞두고 가레스 베일에게 본인의 거취에 대해 선택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도슨은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베일이 구단에 남기를 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이곳에 남게 되면 토트넘의 팬들은 그가 한 주는 뛰고, 한 주는 벤치를 지키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베일이 꾸준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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