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주장 "케인? 카바니 재계약했으니 산초 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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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네빌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대신 측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가 케인과 산초를 영입한다면 카바니는 뛸 수 있을까? 메이슨 그린우드는 성장할 수 있을까? 그래서 산초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전방에는 카바니와 그린우드, 왼쪽에는 마커스 래시퍼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다. 폴 포그바도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산초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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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개리 네빌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스트라이커 대신 측면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딘손 카바니와의 계약 연장 소식을 발표했다. 카바니는 지난해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이 만료된 이후 단기 계약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컵 대회를 포함해 35경기 1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보카주니어스 등 남아메리카 구단으로 이적설이 제기됐으나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맨유에 잔류하게 됐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의 먼데이나이트풋볼에 출연한 네빌은 카바니의 잔류가 맨유의 이적 시장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의 이적 정책을 고려하면 그들은 새로운 스트라이커와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요구 가격의 절반 정도로 제이든 산초(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데려올 수 있다면 훨씬 영리해 보일 수 있다"라며 산초 영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네빌은 효율적인 선수단 운용을 위해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과 같은 대형 스트라이커보다 산초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맨유가 케인과 산초를 영입한다면 카바니는 뛸 수 있을까? 메이슨 그린우드는 성장할 수 있을까? 그래서 산초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전방에는 카바니와 그린우드, 왼쪽에는 마커스 래시퍼드와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다. 폴 포그바도 그 자리에서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산초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는 1억 2,000만 유로(약 1,631억 원)의 이적료와 마감 기한을 설정하며 대응했는데 맨유가 기한 내 요구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를 보이지 않으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약 1년이 지난 현재 산초의 몸값은 하향 조정됐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 17골 16도움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이번 시즌 성적이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24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가 추산한 산초의 시장 가치는 1억 유로(약 1,359억 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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