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전주영화제서 첫 배우상.. 인사말부터 눈물 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승연이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앞서 공승연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한 '혼자 사는 사람들'로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승연은 "지금까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로서 상을 받으니 인사말부터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배우 공승연이 전주영화제에서 배우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감독 홍성은)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앞서 공승연은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진출한 ‘혼자 사는 사람들’로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승연은 “지금까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우로서 상을 받으니 인사말부터 눈물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을 받게 해준 건 다 홍성은 감독님 덕분”이라며 “모든 영광을 감독님에게 돌리겠다”고 말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단편영화 '굿 파더'로 주목받은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홍성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오는 19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bluebel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0명 증원, 대통령 뜻 아니냐”…청문회서 여야 책임 공방
- 강민국 의원 “우리금융, 1년 3개월 금융사고 9건…특별검사 필요”
- 세브란스병원,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정부에 마지막 기회”
- 청문회서 “왜 미친 여자라 했냐” 묻자, 의협회장 “표현의 자유”
- 불황에 연이은 임원 주6일제 돌입…제조업계, 비상경영체제 선포
- 윤상현 “전대 전 총선백서 출간해야”…조정훈 “발간 시기는 지도부 결정”
- 조희연 “디지털 교과서 끝 아닌 시작…교육격차 해소해야”
- “혼자가 아냐” 세븐틴, 파리 한복판서 외친 청년찬가
- ‘최단 시간 세트 승’ T1, DRX 2-0 꺾고 3연승 질주 [LCK]
- 나경원표 ‘자체 핵무장’ 전대 열기 띄운다…현실성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