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완전 영입 어렵다..문제는 '주급 1억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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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과 린가드의 동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재정적인 문제로 '임대생'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27억 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시즌 시작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시즌, 그 피해액은 더 클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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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웨스트햄과 린가드의 동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재정적인 문제로 '임대생'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027억 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시즌 시작부터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번 시즌, 그 피해액은 더 클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웨스트햄의 수입이 펜데믹으로 인해 사실상 소멸함에 따라 린가드의 주급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 5,000만 원)를 4년간 지급할 여유가 없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린가드의 완전 이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웨스트햄은 린가드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재계약도 난항을 겪고 있다. 미카일 안토니오와는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재계약 협상은 모두 연기된 상태이다.
린가드는 임대 이적 후 웨스트햄 소속으로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9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그의 뛰어난 활약에 다른 구단도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대다수의 클럽은 웨스트햄과 비슷한 재정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복귀가 유력하다"라고 알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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