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파죽지세' PSG, 럼블 스테이지 진출

윤민섭 2021. 5. 1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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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론(동남아)이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에서 페인 게이밍(브라질)과 패스트페이 와일드캐츠(터키)를 순서대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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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PSG 탈론(동남아)이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PSG는 10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Laugardalshöll)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5일차 경기에서 페인 게이밍(브라질)과 패스트페이 와일드캐츠(터키)를 순서대로 꺾었다.

4연승을 달린 PSG다. PSG는 지난 7일 자신들의 첫 경기였던 매드 라이온스(유럽)전을 패배했지만, 이후 페인과 와일드캐츠 상대로 각각 두 번씩 이겼다. 4승1패가 된 이들은 B조 1위로 올라섰다. 이들은 새벽 3시경 매드(3승1패)와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PSG는 페인의 무리수를 잘 받아먹어 먼저 1승을 챙겼다. PSG는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페인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이들은 페인이 대규모 교전 상황에서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걸 잘 노려 게임을 마무리했다.

PSG는 와일드캐츠의 카운터 정글링을 노련하게 받아쳐 승점을 또 하나 추가했다. 와일드캐츠의 호전적인 움직임에 당황한 듯 좀처럼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지만, 벌어진 성장 격차를 잘 활용했다. 이들은 장로 드래곤의 영혼을 빼앗겼음에도 불구, 상대 넥서스를 불태우는 데 성공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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