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번째 대도시 김해, 시 승격 4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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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10일 시 승격 40주년 2021년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김해시민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2000년 가야 왕도의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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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김해시가 10일 시 승격 40주년 2021년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은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시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역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대표로 선정된 소방대원과 간호사의 시민헌장낭독, 김해문화상과 김해의 아름다운 얼굴 시상, 국내외 자매도시 및 각계각층 시민들의 축하 영상 공유, 가야 왕도 20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억 상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를 제한하고 영상 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해 19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함께 경축했다.
허 시장은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김해시민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2000년 가야 왕도의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지속할 수 있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김해시는 인구 17만명, 예산 127억원의 경남 동부권 중소도시에서 1995년 김해군과 도농 통합을 거쳐 현재 인구 56만명, 예산 1조9000억원의 전국 14번째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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