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오마이걸, '던 던 댄스'로 또 한 번 히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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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 차 오마이걸(OH MY GIRL)이 2021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와 '돌핀(Dolphin)'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히트한 이들은 그야말로 한 계단씩 올라가 정상을 밟았다.
지난해 미니 7집 <논스탑(nonstop)> 발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오마이걸. 논스탑(nonstop)>
승희는 "오마이걸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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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신 기자]
데뷔 7년 차 오마이걸(OH MY GIRL)이 2021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와 '돌핀(Dolphin)'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히트한 이들은 그야말로 한 계단씩 올라가 정상을 밟았다.
10일 오후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멤버 미미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 '오마이걸' 다채로운 빛깔!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10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미니 8집 앨범 < Dear OHMYGIRL >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의 Nu-Disco 스타일의 타이틀곡 'DUN DUN DANCE'는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곡이다. |
ⓒ WM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미니 7집 <논스탑(NONSTOP)> 발표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온 오마이걸. 이번 앨범명이 '디어 오마이걸'이란 점에서 이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처럼 보인다.
승희는 "오마이걸의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오마이걸 멤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리더 효정은 덧붙여 "수록된 모든 노래가 포근하고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곡들"이라고 말했다.
▲ '오마이걸' 유아, 빛나는 당당함 |
ⓒ WM엔터테인먼트 |
"'던 던 댄스'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오마이걸의 매력을 잘 담은 곡이다. 많은 분들이 최대한 쉽게 따라 부르실 수 있도록 했다. 일상을 벗어나서 오늘은 즐기자는 느낌의 에너지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유아)
타이틀곡을 포함에 총 6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멤버 지호는 "멤버들의 음색이 두드러지는 앨범"이라고 한 마디로 소개하며 "퍼포먼스에 집중한 곡은 타이틀곡인 '던 던 댄스'뿐이고, 모든 수록곡이 다 듣기에 좋은, 한 명 한 명의 음색을 느끼실 수 있는 곡으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오마이걸의 노래를 처음 접하신 분들에게는 이번 앨범이 저희의 자기소개서 같은 게 될 거라 생각한다. 완성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호)
▲ '오마이걸' 1년 1개월 만에! |
ⓒ WM엔터테인먼트 |
그렇다면 지난해의 성공의 배경에는 어떤 마인드가 있을까. 이 질문에 효정은 "천천히 한 계단씩 나아갔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온 것"을 언급했고, 승희는 덧붙여 "그 계단이 높든 낮든 개의치 않고 나아가는 것에만 신경을 썼고, 그 덕에 어느새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생겼다"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올해의 목표는 무엇일까. 이 물음에 효정은 다음처럼 답했다.
▲ '오마이걸' 1년 1개월 만에! 오마이걸이 수록곡 'Dear you(나의 봄에게)'를 선보이고 있다. |
ⓒ W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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