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안영미 "난자 18개 채취, 매일 자가 주사 놨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난자 냉동 경험담을 고백한다.
오늘(1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독립만세'에는 송은이 하우스에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등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출동한 모습이 그려진다. 친자매 같은 네 사람의 허심탄회한 대화들이 오간다.
송은이 하우스에 모인 셀럽파이브는 저녁 식사 후 약을 챙기는 안영미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안영미는 얼마 전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고, 금주를 시작하는 등 숨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 주사를 놔야 함은 물론 채취 전 날에는 6대를 놔야한다고 해 화들짝 놀라게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에 송은이는 "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인다.
총 18개의 난자를 채취했다는 안영미는 난자 나이도 20살로 측정됐다고 밝힌다. 송은이 역시 난자 나이가 제 나이보다 4살 어리게 나왔다고 고백하자 동생들은 "지금 나이에서 4살 어려도..."라며 말끝을 흐리는가 하면 "인도의 70대 할머니도 출산을 했다"는 말로 희망을 전한다.
안영미는 송은이가 손수 만든 족욕기를 체험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이물질을 포착한다. 이 이물질은 마치 족욕기 안을 유영하는 열대어처럼 보여 경악하게 한다. 과연 족욕기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셀럽파이브는 무리 안에 존재하는 권력의 피라미드까지 공개한다. 수다가 마르지 않는 네 여자들과의 하루가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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