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비니 "최강 팀워크? 배려심 디폴트 장착한 멤버들 덕분"

황지영 2021. 5. 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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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앨범 8집 ''Dear OHMYGIRL'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던던댄스' 무대를 펼치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 ‘Dolphin’이후 약 1년 1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미니 8집 앨범 Dear OHMYGIRL로 컴백했다. 2021.05.10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비니가 팀워크에 대해 타고난 멤버들 성향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쇼케이스에 참석해 '팀워크 비결이 뭔가'란 질문을 받았다. 지호는 "선배님들이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힘든 일을 나누라고 했다. 서로 생각하는 것들을 나누라는 조언에 따라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서로 마음을 잘 알게 됐고 이해하게 됐다"고 데뷔 전부터 소통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비니는 "솔직히 우리가 팀워크가 돋보이는지 궁금하다. 따로 노력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멤버들은 배려가 디폴트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둥글둥글하고 배려심 많은 멤버들이다. 우리가 정말 팀워크가 좋아보이는 게 맞나 싶을 때도 있다"고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팀워크는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에 대해 '오마이걸표 댄스 팝'이라며 활기찬 에너지를 드러냈다. 지호는 "이번 앨범에 멤버들 각자의 음색을 녹였다. 퍼포먼스에 집중한 노래는 타이틀곡 '던 던 댄스' 하나다. 지난 앨범을 통해 우리를 알게 된 분들에 '오마이걸의 자기소개서' 같은 음반"이라고 부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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