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수록곡 맛집, 듣기 편안한 트랙들로 구성"
황지영 2021. 5. 10. 16:28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수록곡 맛집'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쇼케이스에 참석해 "밝은 에너지를 담아 왔다"며 상큼한 미소를 보였다. 효정은 건강 문제로 불참한 미미 빈자리를 열심히 채워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음반에는 '던 던 댄스'를 비롯해 'DEAR YOU(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QUEST(퀘스트), '초대장', 'SWAN'(스완) 등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효정은 "멤버들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디어 유'다. 따뜻한 가사가 있다. 또 '초대장'이란 노래는 멤버들 보컬 매력이 다 드러나 있다. 듣기 편안한 노래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수록곡도 즐겨주시길"이라고 바랐다.
비니는 "'나의 인형'이란 노래가 인상적이다. 바쁘게 살다보면 잊는 것들이 있는데 인형을 통해 그때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나도 그런 인형이 있어서 몰입이 됐다. 잠잘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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