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대박 이후 컴백, 부담감 사실"

황지영 2021. 5. 10. 1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오마이걸이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앨범 8집 ''Dear OHMYGIRL'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지난해 ‘살짝 설렜어 ‘Dolphin’이후 약 1년 1개월 간의 공백을 깨고 미니 8집 앨범 Dear OHMYGIRL로 컴백했다. 2021.05.10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가 부담감에 대해 전했다.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쇼케이스에 참석해 "1년 1개월만에 나온 만큼 무대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다. 보여주는 날이 왔다니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좋다.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예쁘게 봐달라. 미미가 없는 부분까지 우리가 채워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미미는 건강 문제로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살짝 설렜어'와 '돌핀' 대박 이후 지호는 "신곡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고민이 있었다.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던 던 댄스'를 냈다.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아린 또한 "부담이 없다면 거짓이겠으나 최대한 마음 편하게 즐기려 한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 간의 케미와 오마이걸만의 매력을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에 대해 승희는 "오마이걸만의 발랄한 매력의 팝 댄스 장르"라면서 건강한 미소를 드러냈다. 효정은 "듣자마자 밝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그 안에 오마이걸만의 감성 멜로디가 있다. 오마이걸 하면 감성 아니겠느냐"라는 자신감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