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 "성적 보다는 재미와 추억이 최우선 가치"
엔시티 드림이 좋은 성적보다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자 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10일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첫 번째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을 알리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작년 6월 이후로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날 엔시티 드림은 활동 목표와 이루고자 하는 성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마크는 "이루고 싶은 성적, 성과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소중한 건 우리 일곱 명이 모두 함께 재밌게 활동하는 것이다. 그런 텐션을 유지하면서 팬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이어 런쥔도 "마크랑 똑같다. 성적을 생각하고 싶지 않다. 추억을 만들고 행복하게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노는 "예전 'We Go Up' 때의 텐션을 유지하면서 성장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재민은 "팬들이 너무 많은 사랑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만큼 컴백쇼 등을 비롯해 준비한 것들이 많다. 앞으로 좋은 활동 보여주겠다"며 왕성한 활동을 약속했다.
지성은 "딱 한가지 목표가 있었다. 좋은 앨범을 만드는 것. 열심히 한 만큼 이룬 것 같다"고 수줍게 말했으며 해찬은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서 아쉽다.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직접 못 만는 것이 아쉽지 않을 만큼 해드리고 싶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천러는 "후회 없고 재밌는 활동 하고 싶다.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맛 (Hot Sauc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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