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팩스, 전자재료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9일 테이팩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이팩스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84%, 1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며 "전자재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테이팩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이팩스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84%, 1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며 "전자재료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1분기에 영업이익률 13.9%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3% 대비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자재료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졌다"며 "전자재료 부문에서 2차전지용 테이프 및 모바일용
OCA(Optical Clear Adhesive) 필름 매출이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테이팩스의 전자재료 제품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48.0%에서 올 1분기 52.5%로 높아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워하다 10초간 얼어붙었어요"…한혜진 별장 쳐들어온 팬들에 경악 - 아시아경제
- "아내 민증 앞자리 1이 2로 바뀌어…성전환인가요?" - 아시아경제
- 서울서 닭한마리 먹던 日 성인물배우…편당 출연료 무려 5천만원 - 아시아경제
- "기숙사 옆방 동양인, 일본 왕족이라 놀랐는데 지금은 일왕이에요" - 아시아경제
- '바가지 논란' 부산 횟집 "양 많이 준 것…냉동 아닌 숙성회" 반박 - 아시아경제
- 30년 흡연자, 몸 안좋아 병원갔더니 "목 안에 털이 있어요" - 아시아경제
- "일요일 빼고 6일 일하자"…주 4일제 역행하는 이 나라 '속사정' - 아시아경제
- 한국 등산로서 포착된 '그래미 천재'…에어건 쏘는 아저씨보고 깜짝 - 아시아경제
- "너도 남자직원 탈의실로 가 봐"…'충격 증언' 담긴 북한인권보고서 - 아시아경제
- "흥민이 훈련시키다 시민이 신고"…손웅정 과거 발언 재조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