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가정의 달 맞아 프로모션 경쟁 '후끈'

최지웅 2021. 5. 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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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느 때보다 뜨거운 프로모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30만~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모닝은 40만원, K5와 K5 하이브리드 3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2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차는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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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EV 등 10% 깎아줘.. 쌍용차, 차종별 최대 200만원 할인

국내 자동차 업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느 때보다 뜨거운 프로모션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현대카드 제휴를 통해 30만~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2020년형 쏘나타, 더 뉴 그랜저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5% 저금리 할부 혜택을 준다.

코나EV와 2018년형 넥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스타렉스LPi 어린이 통학차 출고 고객에게 50만원을 할인해주고, 수입차 또는 제네시스 보유 고객이 G90를 구매할 경우 100만원을 깎아준다.

기아는 차종별로 최대 50만원을 기본 할인해준다. 모닝은 40만원, K5와 K5 하이브리드 3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2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노후차 특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1년 5월 31일 이전 등록된 10년 경과 노후차 소유자에게는 20만원, 2006년 5월 31일 이전 최초 등록된 15년 경과 노후차 보유자에겐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한국지엠(GM)은 쉐보레 트래버스 2021년형 모델 구매시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상품을 내놨다. 고객이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2020년형과 2021년형 모델 구매 고객 모두에게 차량용 에어 매트를 무료로 준다.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용한다. 콤보 할부 선택 시 각각 70만원, 80만원, 15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교사, 호국보훈 대상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의료업계 종사자들에게 SM6, QM6, 르노 캡처 구매시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더 뉴 SM6 현금 구매 시 200만원을 깎아준다. 36개월 할부 때는 무이자 혜택과 함께 30만원을, 72개월 할부 때는 7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스포츠&칸 제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60개월을 포함해 0.9% 할부 프로그램도 최장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외 차종의 경우 오는 20일까지 올뉴 렉스턴 계약 시 50만원, 코란도 30만원, 티볼리&에어는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계약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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