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세대갈등 극복' 협의기구 활동 마쳐..개선과제 도출

김지애 2021. 5. 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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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기업 현장 차원에서 최초로 직장 내 세대 갈등 문제 해결책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울산CLX에서 '세대공감 클랜'의 해단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세대공감 클랜'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 간의 세대공감을 이루기 위해 지원한 노사 구성원 대표 27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개월 간의 토론 과정, 해결 방안 등을 담아 "우리 손으로 만든 행복, 세대공감 스토리"라는 제목의 책자로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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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서 개최된 ‘세대공감 클랜’ 해단식에서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세대공감 클랜 구성원 2명, 유재영 울산CLX총괄(왼쪽부터)이 ‘세대공감 스토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기업 현장 차원에서 최초로 직장 내 세대 갈등 문제 해결책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울산CLX에서 ‘세대공감 클랜’의 해단식이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세대공감 클랜’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 간의 세대공감을 이루기 위해 지원한 노사 구성원 대표 27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격주로 워크샵을 열어 세대갈등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논의한 끝에 ‘세대공감 캠페인·공감 코디네이터’ 등 7개의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개월 간의 토론 과정, 해결 방안 등을 담아 “우리 손으로 만든 행복, 세대공감 스토리”라는 제목의 책자로도 발간했다. 책자는 국내·해외 사업장과 내외부 노사문화 관련 조직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노사간 협의를 거쳐 확정된 7개의 개선과제가 순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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