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임기 중 출산..이재명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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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31)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난 8일 출산했다.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 중 출산은 19대 국회 장하나 전 의원, 20대 국회 신보라 전 의원에 이어 용 의원이 세 번째다.
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이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난 튼튼이(태명)을 만났다"며 "첫 세상 나들이를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용 의원과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전국민 보편 재난지원금 등을 주제로 각종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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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31) 기본소득당 의원이 지난 8일 출산했다.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 중 출산은 19대 국회 장하나 전 의원, 20대 국회 신보라 전 의원에 이어 용 의원이 세 번째다.
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아이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태어난 튼튼이(태명)을 만났다”며 “첫 세상 나들이를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에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축하드립니다”는 댓글을 남겼고, 이재명계 좌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항상 건강 행복한 가정되세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용 의원과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전국민 보편 재난지원금 등을 주제로 각종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왔다. 지난 2월에는 용 의원이 이 지사의 기본소득론에 반대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저는 이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 우리가 맺어야 하는 새로운 사회계약의 핵심이 ‘기본소득’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본소득을 배제하고 ‘노동의 권리’를 이룰 수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용 의원은 그동안 페이스북에 임신과 출산 문제과 관련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유산을 걱정하다가 저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느껴야 했다”며 “유산 방지제를 맞았는데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j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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