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못하는 게 있네.."입술 보라색 됐다" 폭소 (런닝맨)[포인트:컷]

최희재 2021. 5. 9.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 유재석이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돌아온 '딸기 게임'에 당황한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박자 게임에 심하게 긴장하며, 일명 '게임 울렁증' 증상을 보였던 유재석은 게임 방식을 듣자마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유재석은 응원에 힘입어 게임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국민 MC 유재석이 돌아온 ‘딸기 게임’에 당황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은 방송국에서 SBS 대표 예능 스케줄들을 소화하는 ‘방송국에 가면’ 레이스로 꾸며진다. 또한 ‘런닝맨’ 시그니처 게임이 된 ‘딸기 게임’의 또 다른 변형 미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박자 게임에 심하게 긴장하며, 일명 ‘게임 울렁증’ 증상을 보였던 유재석은 게임 방식을 듣자마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역시나 첫 번째 시도부터 실패한 유재석은 룰이 어렵다며 호소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유재석을 집중 공략하며 ‘유재석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계속된 공격에 유재석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자,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이렇게 자신 없어 하는 거 처음 본다”며 진심으로 안쓰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유재석은 틀렸는데도 혼자만 모른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공격하는가 하면, 성공했음에도 “맞나?”라며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놀림을 당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공격이 성공하자 멤버들은 “재석이 형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가 살짝 분홍색이 됐다”, “재석이 형 이제 알았다”며 치켜세워줬다고. 과연 유재석은 응원에 힘입어 게임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런닝맨'은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BS ‘런닝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