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데뷔 40주년 최양락, 첫 팬카페 개설+라이브 방송 도전
데뷔 40주년을 맞은 최양락이 팽현숙과 함께 팬카페를 개설한다.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최양락의 데뷔 40주년 팬미팅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팬카페 회원을 모으기 위한 팽락 가족의 라이브 현장도 만나볼 수 있다.
최양락은 팬미팅의 꽃인 팬들을 모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팽현숙은 "당신은 슈퍼스타라면서 팬카페도 없냐"라며 최양락을 놀린다. 하지만 이내 속상해하는 최양락을 위해 팬카페를 만들자고 제안하며 최양락 팬미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본격적으로 팬카페 만들기에 돌입한 팽락 부부는 검색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능력을 뽐낸다. 난관에 봉착한 부부는 딸 하나에게 SOS를 보낸다. 하나의 도움으로 팬카페 만들기에 성공하지만, 기대와 달리 좀처럼 늘지 않는 회원 수에 팽락 부부는 좌절한다. 하나는 서둘러 친인척들에 '카페를 가입하라'는 비밀 메시지를 보낸다. 금세 팽 씨들이 모여든 팬카페는 결국 '팽 카페'가 돼 웃음을 안긴다.
팽락 가족은 최후의 수단으로 딸 하나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첫 라이브 방송에 도전한 팽락 부부는 팬카페 회원 유치를 위해 '대머리 학래형'부터 최양락 특허 댄스까지 선보이며 개인기를 방출한다. 라이브 방송 이후 팬카페는 회원 수가 늘어난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팽락부부는 "크루즈나 체육관을 빌려야 하는 게 아니냐"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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