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교통사고로 다리 다 부서져, 안전벨트 해서 살았다" (아형)[전일야화]

김예나 2021. 5. 9. 0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여에스더는 김희철에게 "반갑다. 너는 불편한 거 없냐"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쇠 박은 거 다 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빼긴 다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희철은 "네. 그래서 살았다"고 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여에스더가 보건 선생님으로 출연해 멤버들과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에스더는 김희철에게 "반갑다. 너는 불편한 거 없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옛날에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다 부서졌다"고 답했다. 

여에스더는 "쇠 박은 거 다 뺐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빼긴 다 뺐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 김희철은 "네. 그래서 살았다"고 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그러자 여에스더는 "너무너무 다행이다"고 기뻐했지만 이내 "그래서 너가 약골기가 있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강호동이 "기복 있는 건 어떠냐"고 여에스더에게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성격이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고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기복이 굉장히 심한 건 30대까지는 운동으로 조절하라"고 당부하며 "남자는 40대 초반부터 조금씩 호르몬 변화가 생긴다. 사람의 몸은 노력하는 만큼 변화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조절해주겠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06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에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