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선녀들' 한반도에 핵위기가? 전현무·김종민·유병재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3회에서는 '역사X과학'이 접목된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함께할 '과학 마스터'는 우리에게 친근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심용환과 김상욱은 역사와 과학의 크로스 설명으로, 우리가 몰랐던 6.25 전쟁 당시 한반도에 닥친 핵위기를 풀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과학의 컬래버레이션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3회에서는 ‘역사X과학’이 접목된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사 마스터’ 심용환과 함께할 ‘과학 마스터’는 우리에게 친근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김상욱 교수가 꺼낸 세계 최강병기 ‘핵’의 위험성은 모두를 공포에 빠뜨렸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시마, 나가사키를 흔적도 없이 파괴시킨 원자폭탄 이야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다. 그런데 이 핵이 6.25 전쟁 당시 한반도에 떨어질 뻔했다는 것. 심지어 발사 직전까지 갔던 긴박한 상황을 듣고 ‘선녀들’은 아찔함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심용환과 김상욱은 역사와 과학의 크로스 설명으로, 우리가 몰랐던 6.25 전쟁 당시 한반도에 닥친 핵위기를 풀어냈다. 1차례도 아닌 4차례나 핵 사용이 검토됐다는 이야기에 전현무는 “이거 사용했으면 우리는 여기 없다” “한반도가 초토화됐겠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핵을 떨어뜨릴 가상 표적지까지 결정됐다는 이야기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상욱 교수는 당시 최종적으로 핵폭탄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인간이 참 잔인하다”라는 말을 남겨 어떤 역사의 뒷이야기가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후 9시 10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방송 뷰] 1년2개월 만에 시청률 6%찍은 KBS수목극, 살아날 수 있을까
- [D:방송 뷰] 드라마의 색다른 변주, 예능·영화로 영역 넓히는 스핀오프
- [D:방송 뷰] "보여주기식 직업 체험은 그만"…일반인 직업 예능이 뜬다
- [D:방송 뷰] ‘펜트하우스’ ‘결사곡’의 불편한 쪼개기, 악선례로 남지 않으려면
- [D:방송 뷰] 여지없이 드러난 설민석 빈자리…새 출발한 ‘선녀들’이 안은 과제
- "이재명 재판병합 신청 결과 곧 나온다…특별한 사유 없으면 특혜" [법조계에 물어보니 446]
- 민주당, 최대 미스터리…대선은 지고 국민 핑계로 국회 권력 장악 탄핵 놀이만?
-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북러 밀착 경고 메시지…인태사령부도 방문
- “쓰레기·소음 심각”…‘오버투어리즘’ 대책은 여전히 두루뭉술 [K-콘텐츠 투어리즘③]
- 역대급 순위경쟁, 20년 만에 승률 5할대 1위팀·4할대 꼴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