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임주리 눈물 "子재하, 아빠 없어..백일섭 부자 부럽다" (불후)

김예나 2021. 5. 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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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주리가 백일섭 부자의 무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날 임주리는 첫 무대를 장식한 백일섭 백승우 부자의 모습에 크게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자는 무대 내내 손을 꼭 잡고서 열창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어 "이런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며 백일섭 부자를 향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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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주리가 백일섭 부자의 무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주리는 첫 무대를 장식한 백일섭 백승우 부자의 모습에 크게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자는 무대 내내 손을 꼭 잡고서 열창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임주리는 무대를 본 후 함께 출연한 아들 재하를 바라보며 "(아들이) 아빠가 없으니까. 아빠랑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다"면서 눈물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런 무대에서 노래를 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며 백일섭 부자를 향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임주리는 과거 방송을 통해 전 남편이 유부남이었음을 고백, 미혼모로 아들을 키우다가 5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된 인생사를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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