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신곡 MV 촬영..매니저 임신+프러포즈 공개 (전참시) [종합]

이이진 2021. 5. 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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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이 신곡 '오르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 소속사 대표와 함께 둘째이모 김다비의 신곡 '오르자' 무대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망원 시장을 찾았다.

김신영 매니저는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사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의 프러포즈를 도왔고, 김신영 매니저는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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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신곡 '오르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신영이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로 컴백을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 소속사 대표와 함께 둘째이모 김다비의 신곡 '오르자' 무대 의상을 구입하기 위해 망원 시장을 찾았다.

이때 김신영 매니저에 대해 "(지난번 출연 당시) 마스크 키스를 유행시키지 않았냐. 6일 후에 아기가 생겼다"라며 근황을 언급했다.

김신영 매니저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파이팅 하고 왔다. 작년에 딱 한 번 휴가를 받았다. 좋은 일이 생겼다"라며 자랑했다.

이후 김신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둘째이모 김다비로 분장했다. 송은이는 직접 현장을 지휘했다. 김신영 매니저는 "지난번에는 한 시간 만에 뮤직비디오를 찍고 그랬다. 잘되지 않았냐.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 써주시는 거 같다"라며 귀띔했다.

또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를 위해 "이건 어디서 못 산다. 겨우살이다. 면역력에 좋다. 이모 취미가 뭐냐. 두릅 따기 아니냐. 두릅 따왔다"라며 겨우살이와 두릅을 선물했다.

송은이는 김신영을 보자마자 꽃과 나뭇잎을 이용한 의상 콘셉트에 깜짝 놀랐고, "화려해졌다. 다리가 더 얇아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유튜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사랑 산악회'가 등장했고, 김신영과 상황극에 몰입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양세형은 "어떻게 알고 계시는 사이냐"라며 질문했고, 김신영은 "국밥집을 하지 않았냐. 우리 산악회 조카들이 자주 왔다. 단골 조카다"라며 설정을 밝혔다.

김신영 매니저는 김신영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사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앞서 김신영은 임신 9개월이 될 때까지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냐며 타박한 바 있다.

송은이와 김신영은 김신영 매니저의 프러포즈를 도왔고, 김신영 매니저는 아내가 눈치채지 못하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불렀다.

김신영 매니저는 편지를 읽었고, '평생 사랑하며 살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정 때문에, 자식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수희를 만나면서 그렇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사하게 축복이 찾아왔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송은이는 옆에서 지켜보다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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