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 수강생 모집

[김해=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는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 수강생을 모집한다.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1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김해문화의전당이 기획․운영한다. 

총 15차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가곡 감상은 물론이고 기초 발성연습에서부터 앙상블 공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발표회를 갖게 되며 동아리 모임을 통해 재능기부 공연 등 지역문화예술 연계활동도 펼치게 된다.

프로그램은 기수 당 15명씩, 총 2기수 30명으로 구성되며 1기는 6월 4일부터, 2기는 6월 11일부터 시작해 매주 금요일에 수업이 열린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만 19세 이상의 지역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0일 기간 내 선착순 마감 시까지며 전화 또는 김해문화의전당 1층 아람배움터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한국승강기대-NC 다이노스, 스폰서십 체결

NC 다이노스가 승강기 전문 특성화 대학인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와 지난 6일 창원NC파크에서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동행이다.

NC는 한국승강기대에서 제작한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를 구장 내 승강기에 부착한다. 

한국승강기대는 포수 뒤 고정판 광고로 학교를 알리며 창원NC파크 내 승강기 점검을 지원(연 2회)하고,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현석 총장은 "구단의 역사와 한국승강기대학의 역사가 같은 만큼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