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홍현희, 서해 생존 시작..와플팬 매직에 '감탄' (정글의 법칙)[종합]

원민순 2021. 5. 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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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웅부터 홍현희까지 신입 병만족이 서해 생존을 시작했다.

병만족은 개조개 살부터 와플팬에 넣어봤다.

병만족은 개조개 살이 타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와플팬을 지켜봤다.

병만족은 개조개가 성공하자 홍합과 납작게도 와플팬으로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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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기웅부터 홍현희까지 신입 병만족이 서해 생존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병만족이 서해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호영과 홍현희는 풍도로 이동해 김, 고둥을 채취하고는 나물 채집에 나서며 자연산 원추리를 발견했다. 두 사람이 원추리를 채집한 그때 갑자기 거센 강풍이 불어왔다. 홍현희는 종이인형처럼 몸을 휘청거렸다. 이어 정호영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갯벌로 나갔던 박기웅, 제이쓴, 승희는 개조개를 들고 생존지에 도착, 김병만과 최성민이 지어놓은 집 틀을 보고 놀랐다. 박기웅은 "지금까지 본 중에 스케일이 제일 크다"며 놀라워 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도 "쉽지 않다.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했다.

제이쓴은 혹시 몰라서 챙겨온 파란 대형 방수포를 꺼냈다. 병만족은 비를 막기에 좋은 방수포의 등장에 좋아하면서도 방수포는 크고 지붕은 높은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됐다. 제이쓴은 가운데를 잘라 고깔처럼 씌워보자고 했다. 김병만은 물론 다른 병만족도 제이쓴의 아이디어에 놀랐다. 제이쓴은 "저 업자예요"라고 말하며 내심 뿌듯해 했다.



병만족은 지붕을 무사히 만들고는 야외주방 세팅에 나섰다. 병만족은 셰프인 정호영을 중심으로 개조개, 고둥 등의 해산물을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지 의논했다. 홍현희는 자신이 가져온 와플팬을 언급했다. 홍현희는 무엇이든 누르면 커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와플팬을 가져왔다고 했다.

정호영은 칼 3종 세트를 꺼내 해산물을 손질했다. 병만족은 개조개 살부터 와플팬에 넣어봤다. 병만족은 개조개 살이 타지는 않을까 걱정하면서 와플팬을 지켜봤다. 박기웅은 와플팬 안을 확인하더니 "오징어 버터구이 냄새가 나"라며 놀랐다. 김병만도 "향이 너무 좋은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병만부터 와플팬에 구운 개조개를 맛 봤다. 김병만은 "쫄깃쫄깃한 새조개 맛"이라고 했다. 제이쓴과 박기웅은 "영화관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다. 진짜 그 맛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기웅은 "신기하다. 왜 버터 맛이 나지?"라고 말했다.

병만족은 개조개가 성공하자 홍합과 납작게도 와플팬으로 구웠다. 이번에도 성공적이었다. 병만족은 "과자다. 고소하다"라며 연신 납작게를 집어 먹었다. 최성민은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어봐"라고 말했다. 김병만도 "현희야 간을 해서 온 거야? 간이 다 맞아"라며 와플팬의 매직에 신기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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