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천우희 주연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7일 11,448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와 소희,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따뜻한 위로와 메시지로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7일 11,44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64,668명을 돌파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번주 개봉한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등 신작을 뒤로하고 2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 SNS 상에서 N차 관람 인증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지치지 않는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비와 당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