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러블리한 미소년 자태로 여심 저격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러블리한 미소년 자태를 한껏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사,,사ㄸㄹ'라는 글과 함께 '달려라방탄 x 출장십오야' 컬래버레이션 방송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정국은 자리에 앉아 주먹을 쥔 손을 머리 위로 들고 순수한 소년 같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심을 녹이는 정국의 앙증맞은 제스처와 앉은 자세는 귀염 뽀작한 매력과 폭발하는 댕댕미를 발산했다.

지난 5월 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 140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 십오야'와의 컬래버레이션 예능을 처음 선보였다.

당일 정국은 "사딸라" 한 마디로 방송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 '인물 퀴즈'에서 정국은 가수 박진영, 배우 조정석,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 캐릭터 울라프, 배우 현빈 등 인물을 거뜬히 맞추며 예능 에이스다운 대 활약을 보여줬다.

이어 정국은 배우 김영철의 사진과 대면했고 정답을 맞출 것이란 멤버들의 예상과 달리 "사딸라"를 자신있게 외쳤다.

이는 김영철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은 정국이 그의 유행어인 "사딸라"를 정답으로 말한 것. 순간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으며 정국은 '오늘의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

이에 나 PD는 가감 없이 "땡!"을 외쳤고 마지막까지 미련이 남은 정국은 "김두한 씨라고 했으면 성공이예요?"라고 제작진을 향해 물었고 나PD는 "아니다. 땡이다"라고 대답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출장 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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