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정국 "업어키운 형들? 내가 업는다"

유튜브

방탄소년단 정국이 '근육 막내'의 매력을 어필했다.

7일 유튜브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tvN에서 공개됐다. 4일 네이버 V앱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1화에 이어 나영석 PD와 방탄소년단이 바비큐 풀세트를 걸고 게임을 벌인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나영석PD는 방탄소년단과의 근황토크 시간을 가졌다. 정국에는 '업어키운 형들 중에 누가 제일 요즘은 좋은가'라고 물었다. 그는 "정말 다 좋은 형들이고 똑같다"면서도 "나를 업어준 형은 없다. 내가 업는다"고 말했다. RM은 "우리를 업고 팔굽혀펴기를 한다"며 놀라운 힘을 전했다.

슈가는 어깨 수술이야기를 꺼냈을 때의 멤버들 반응을 전했다. "굉장히 바쁠 때였는데 '예' '하세요' 이러더라. 그래서 '갔다올게' 그랬다. 수술하는 날 지민이가 전화를 해줬다. 수술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