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노부부 팀워크 "360일 붙어있어"

황지영 2021. 5.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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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방탄소년단이 노부부 팀워크를 자랑했다.

7일 유튜브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tvN에서 공개됐다. 4일 네이버 V앱과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1화에 이어 나영석 PD와 방탄소년단이 바비큐 풀세트를 걸고 게임을 벌인다.

첫 방송에서 나 PD는 마피아 게임을 통해 등장했다. 예상 밖의 인물에 제이홉은 발길질까지 하며 기겁했다. RM은 "슬쩍 보고 페이커 선수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소소한 토크를 시작했다. 제이홉은 "전날 멤버들 다같이 쪽갈비를 먹었다"고 했다. 지민은 "이거 위험하다"면서 애청자 면모를 보였다. "나중에 쪽갈비가 이름이 된다"고 말했다. 지민은 '신서유기'랑 '무한도전'을 요즘 즐겨 본다고도 덧붙였다.

RM은 최근 부순 물건으로 "본가에 갔다가 화장실 타일을 청소하려고 뺐다가 끼우는 과정에서 박살났다"고 소개했다. 진은 "우리가 365일 중에 360일을 붙어있다"며 오래 산 노부부 느낌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슈가는 "저희가 거품이 껴있다"고 했고 RM은 "우리가 거품을 거두고 싶지 않아서 예능에 잘 안나간다"고 거들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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