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슈가, 까나리 언급에 "지금은 21세기" 발끈

tvN

방탄소년단 슈가가 벌칙의 두려움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7일 유튜브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tvN에서 공개됐다. 나영석 PD와 방탄소년단이 바비큐 풀세트를 걸고 게임을 벌인다.

나 PD는 "최근 보니까 고품격 질문들을 받더라. 우린 아니다. 힘들 때나 진행하던 그런 게임들일 것"이라며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까나리를 언급하며 두려워 했다. 슈가는 "그런 가학적인 것을 하겠나, 지금은 21세기다"라고 반문했다. 하지만 예고에선 뿅망치에 맞고 있는 슈가 모습이 더해졌다.

첫 종목은 인물퀴즈. 뷔는 "('신서유기' 볼 때) 인물퀴즈 다 맞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