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X홍지윤, 어버이날 맞아 '진선' 첫 듀엣 효도..'화산' 열창 (내딸하자)

노수린 2021. 5. 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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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과 홍지윤이 효도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는 결혼을 앞둔 딸의 아빠를 위한 사연이 도착했다.

신청자는 "중장비기사이신 저희 아빠는 작년 다리가 기계에 깔리는 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셨다. 성치 않은 몸인데도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며 지금도 밤낮없이 일하고 계신다. '내 딸 하자'를 꼭 본방 사수하시는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효 무대를 위해 '미스트롯2' 진선 양지은, 홍지윤이 최초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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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양지은과 홍지윤이 효도 무대를 꾸몄다.

7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는 결혼을 앞둔 딸의 아빠를 위한 사연이 도착했다.

신청자는 "중장비기사이신 저희 아빠는 작년 다리가 기계에 깔리는 사고로 큰 수술을 받으셨다. 성치 않은 몸인데도 가정을 책임져야 한다며 지금도 밤낮없이 일하고 계신다. '내 딸 하자'를 꼭 본방 사수하시는 아버지께 노래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내 딸 하자'에서는 영상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신청자 가족이 지목한 일일 딸은 양지은이었다. 양지은과 영상 통화를 하게 된 아버지는 웃음꽃을 피웠고, 양지은은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따님이 사연을 신청해 주셨다"고 전했다.

효 무대를 위해 '미스트롯2' 진선 양지은, 홍지윤이 최초로 뭉쳤다. 양지은과 홍지윤은 김수련의 '화산'을 열창했다. 진과 선 다운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에 신청자 가족은 무대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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