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 "노바백스 백신 후보물질 3억5000만회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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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코백스를 대표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3억5000만 회분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개발에는 Gavi, WHO 등과 함께 코백스를 이끄는 국제 민간 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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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코백스를 대표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3억5000만 회분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다.
Gavi는 노바백스가 관련 규제 승인을 받으면 올해 3분기부터 내년까지 공급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백스를 통해 배분되려면 세계보건기구(WHO)의 긴급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
WHO는 현재까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노바백스의 백신 후보 물질 개발에는 Gavi, WHO 등과 함께 코백스를 이끄는 국제 민간 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투자했다.
세스 버클리 Gavi 최고경영자(CEO)는 "노바백스와 계약은 2021년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20억회분을 전달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주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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