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1분기 영업이익 8억2400만원..전년比 16.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H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AI/DX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KTH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8억2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37억6300만원으로 14.7% 증가했고, 순이익은 1억3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커머스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K쇼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처해 성장 중심의 사업역량 강화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모바일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셀럽·인플루언서 제휴확대를 통한 K쇼핑 모바일라이브 ‘Live K’ 경쟁력 강화 및 TV MCN 서비스와의 연계 확대, 오는 7월로 예정된 KT엠하우스 합병을 통한 시너지 사업 발굴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B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쇼핑은 향후 채널, 상품, 영상 등 T커머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규모 성장에 집중하고, TV MCN과 모바일라이브 연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AI/DX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1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조직개편에 따른 콘텐츠 편성운영 사업의 이관 및 프로젝트 수주 감소에 따른 것이다. AI/DX 사업은 커머스 사업 지원을 위한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비대면 교육 플랫폼 개발 등 그룹 내 주요 전략사업 참여에 집중할 계획이다.
콘텐츠미디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127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미디어 사업은 판권의 수급과 유통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편성, 운영까지 아우르는 조직개편을 통해 단위 사업간 시너지 및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향후 자체 투자 영화 및 시리즈 판권 유통 및 채널PP 사업을 확대하고 판권 수급 경쟁력 기반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 대상 2차 판권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코인상장뒷돈' 실형 위기 - 아시아경제
- "결혼해도 물장사할거야?"…카페하는 여친에 비수꽂은 남친 어머니 - 아시아경제
- "37억 신혼집 해줬는데 불륜에 공금 유용"…트리플스타 전 부인 폭로 - 아시아경제
- "밤마다 희생자들 귀신 나타나"…교도관이 전한 '살인마' 유영철 근황 - 아시아경제
- '814억 사기' 한국 걸그룹 출신 태국 유튜버…도피 2년만에 덜미 - 아시아경제
- "일본인 패주고 싶다" 日 여배우, 자국서 십자포화 맞자 결국 - 아시아경제
- "전우들 시체 밑에서 살았다"…유일한 생존 北 병사 추정 영상 확산 - 아시아경제
- "머스크, 빈말 아니었네"…김예지, 국내 첫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아시아경제
- "고3 제자와 외도안했다"는 아내…꽁초까지 주워 DNA 검사한 남편 - 아시아경제
- "가자, 중국인!"…이강인에 인종차별 PSG팬 '영구 강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