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씨엔에스, 공모가 6500원 확정

김지희 2021. 5. 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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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씨엔에스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700원을 훌쩍 넘어선 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 1654곳이 참여해 경쟁률 1538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의 90%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샘씨엔에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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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샘씨엔에스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700원을 훌쩍 넘어선 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금액은 78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260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기관 1654곳이 참여해 경쟁률 1538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의 90% 이상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샘씨엔에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0∼11일 진행된다. 이어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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