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선배들처럼 나도.." 마운트, 챔스 결승 소감

김상훈 2021. 5. 7.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2년 5월 19일 13살 마운트는 첼시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TV로 봤다.

英 언론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슨 마운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마운트는 "9년전 가족들과 경기를 봤다"라며 첼시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했다.

첼시는 2020/21시즌 5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2012년 5월 19일 13살 마운트는 첼시의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TV로 봤다. 2021년 22살의 마운트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英 언론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슨 마운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소감을 전했다. 마운트는 "9년전 가족들과 경기를 봤다"라며 첼시의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했다. "아버지가 허락해줘서 늦게까지 안자고 볼 수 있었다. 보면서도 믿을 수 없었다. 그 분위기와 클럽 레전드들의 환호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꿈이 생겼다. 언젠가 저 무대에서 활약하겠다는 꿈을 갖게 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첼시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첼시와 그 꿈을 이루고 싶다. 오직 첼시다. 그리고 지금 그 꿈을 이룰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다"라고 말했다.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팀의 수준, 팀의 구성원들 그리고 스텝들, 우리가 갖고 있는 이 자신감을 보면 우승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단 한경기 남았다. 하지만 그 한 경기는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마운트는 관중이 가득 찬 상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없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물론 지금도 특별하다. 하지만 팬들이 가득차 있는 경기장에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더라면 더욱 특별한 느낌이었을 것이다"리고 말했다. 

첼시는 2020/21시즌 5월 30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마운트 개인 인스타그램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