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첫째 자녀 초등학생 입학 축하금 20만 원 지원

박다영2 2021. 5. 7.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보편화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에게 입학축하금을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필요한 책가방, 문구류 등 구매에 입학 축하금이 쓰인다면 학부모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e바구페이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보편화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에게 입학축하금을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6천90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 지역화폐인 e바구페이로 지급할 계획이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입학일 기준 부산광역시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등학교 최초 입학 첫째 자녀에게 지급되며 둘째 이후 자녀는 부산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10일부터 9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동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 후 내달 10일 이내에 e바구페이로 충전되며 e바구페이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필요한 책가방, 문구류 등 구매에 입학 축하금이 쓰인다면 학부모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젊은 동구 만들기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e바구페이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