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강한나2 2021. 5. 7.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남동구의 보육 지원 정책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7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 평생학습관 2층에 교육실과 육아정보나눔터, 상담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중 하나로 영유가 가족과 보육 기관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의 보육 지원 정책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7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구 평생학습관 2층에 교육실과 육아정보나눔터, 상담실, 자료실 등을 갖추고 지난 4일 운영을 시작했다.

구가 직접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중 하나로 영유가 가족과 보육 기관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담당한다.

앞으로 센터는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보육 조성'을 비전으로 4개 분야 19개 추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영유아 가족 지원은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 검사 지원, 학대아동정서지원 서비스는 물론 부모 교육 및 전문 상담과 임신 출산 육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보육기관의 경우 어린이집 보육 컨설팅과 열린어린이집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보육교직원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성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조기 발견 역량과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법령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영유아 가족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보육기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