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습소, 공부방창업 경쟁력 "중고등 서술형문제와 수행평가 고득점"

ⓒ사진제공=3030영어

교육부가 지난 4월 20일 ‘2022 개정 교육 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대학입시를 보는 202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논 ·서술형 시험 도입 가능성을 검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전국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는 데 있으며, 논·서술형 수능을 도입할지, 도입한다면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논·서술형을 반영할지 등을 검토했으며, 결과는 2024년 상반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시행된 외국어영역 절대평가, 실용영어 교과서 도입, 초등교원 영어 말하기 능력 인증제 실시, 논•서술형 수행평가 비중 확대 등이 대표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영어 교육 정책들이다.이와 함께 올해 공교육에서 영어말하기를 강화하겠다는 기조아래 교육부가 3~6학년 전 학년에 AI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말하기 시스템(AI 펭톡)을 전면 도입했다. 이렇게 교육정책의 변화로 ‘의사소통’, ‘영어말하기’ 및 ‘쓰기’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초등, 중등 영어교육 업계에서도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영어교습소 창업 후 3년 동안 운영하면서 3030영어 학습법을 바탕으로 우수한 학습 결과를 보이고 있는 3030영어 가양러닝센터 박경이 원장은 “2년 전,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안된 상태로 등록한 5학년 학생 2명이 있었고 기본적인 단어 학습뿐만 아니라 소리 내어 읽기도 힘들어해서 지도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었다. 올해 3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수준별 분반 수업을 하는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명 모두 최고 레벨 반에 배정을 받았다. 영어 우수반에서도 수행평가에서도 만점을 항상 받았으며, 그중 한 학생은 말하기 수행평가에서 학급 친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기도 했다.” 고 인터뷰에 밝혔다.

이어서 “3030교재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학생들에게 오늘 학습한 문장을 응용해서 '나만의 문장 만들기'로 영작 훈련을 하며, 교재에 나오지 않는 단어를 이용해 나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3~4개 문장을 적게 한다. 학생들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작하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해 보이지만 문장의 기본 형식에 맞추어 단어, 시제, 긍정, 부정, 의문문 등의 문장 변형을 반복 학습하면서 문장 구성력을 익히게 해주는데, 문장 학습을 기본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의 학습이 상호 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독해와 문법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학생들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문법을 말하기로 먼저 익힌 후에 문법 수업으로 이어지면서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 학습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더욱이 '리스닝' 교재를 따로 두고 수업을 하지 않는데도 학생들의 듣기 평가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매달 듣기 모의 평가를 실시 후, 만점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상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제 주머니 사정을 걱정할 정도로 만점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3030영어의 쉐도잉(Shadowing) 학습 효과다.” 라고 밝혔다.

영어스피킹 전문 브랜드 3030영어의 최대 혜택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로 문의할 수 있고 “찾아가는 창업설명회”를 통해 학원관리 노하우와 원생모집 방법 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안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