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신통·직통·온통'으로 소통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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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이 신통(神通), 직통(直通), 온통(溫通)으로 소통 방식을 혁신한다.
창업진흥원은 지난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15개의 혁신·소통채널을 운영, 채널활성도가 26.1% 상승하는 등 소통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
구체적 소통방식으로는 △신박한 소통(신통, 神通), △직급간 소통(직통, 直通), △온라인 혁신소통(온통, 溫通)을 3대 소통방식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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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창업진흥원이 신통(神通), 직통(直通), 온통(溫通)으로 소통 방식을 혁신한다.
창업진흥원은 지난해 '행복한 조직문화'를 토대로 15개의 혁신·소통채널을 운영, 채널활성도가 26.1% 상승하는 등 소통활성화의 기반을 닦았다. 올해는 대내외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소통슬로건 설정, △채널별 목적 분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운영이라는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이를 실천하기로 했다.
구체적 소통방식으로는 △신박한 소통(신통, 神通), △직급간 소통(직통, 直通), △온라인 혁신소통(온통, 溫通)을 3대 소통방식으로 설정했다.
신통의 일환인 '소화재(在)'라는 프로그램은 "임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재미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공간과 재미의 의미를 담은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관장에서 본부장까지 참여해 다양한 장소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임직원이 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직통'을 통해 임직원이 서로 역할을 바꿔보기도 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하고, 온통에서는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도록 했다.
김광현 원장은 "소통은 혁신성과를 선순환하는 창구이며, 기관의 만사형통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면서 "소통을 통해 임직원 간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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