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경제] 우리은행·KT·한국IBM 인공지능 혁신 동맹 외 우리금융저축은행

송금종 2021. 5. 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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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KT·한국IBM과 AI뱅커 개발 등 인공지능 혁신 동맹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6일 KT·한국IBM과 AI뱅커 개발 등 인공지능 혁신 동맹을 맺었다.

우리은행 금융 노하우와 KT·한국IBM이 보유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상품 서비스 개발은 물론, 신사업 발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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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은 KT·한국IBM과 AI뱅커 개발 등 인공지능 혁신 동맹을 맺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KT, 한국IBM과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삼각 동맹'을 맺었다. 황원철(가운데)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과 김준근(왼쪽) KT 전무, 송기홍(오른쪽) 한국IBM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KT·한국IBM 인공지능 혁신 동맹

우리은행은 6일 KT·한국IBM과 AI뱅커 개발 등 인공지능 혁신 동맹을 맺었다.  

우리은행 금융 노하우와 KT·한국IBM이 보유한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디지털금융 상품 서비스 개발은 물론, 신사업 발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연구와 및 개발과제는 ▲기업여신 심사 및 금리네고 자동화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심사역 고도화 ▲불완전판매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AI 내부통제 강화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반 AI뱅커 개발이다. 

우리은행은 공동연구 및 사업개발 실행체계인 ‘AI랩’을 설립,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출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6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이로써 업계 10위권 수준을 넘보게 됐다. 증자는 우리금융지주가 내주 납입을 하면 완료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는 물론 서민금융 중심 중금리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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