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25명..집단감염 지속에 '4차 유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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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어 누적 12만6천44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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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 늘어 누적 12만6천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74명)보다 49명 줄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확진자가 다소 줄었으나, 여기에는 어린이날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돼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9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525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1번, 500명대와 600명대가 각 3번이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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