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미니언즈구운계란 '품절템' 등극에..추가 판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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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지난 3월 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던 '품절템' 미니언즈구운계란을 고객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언즈구운계란은 미니언즈 계란 케이스 1개와 구운 계란 2개가 들어간 상품이며 1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계란 케이스는 계란 1개를 휴대할 수 있는 귀여운 크기로,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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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지난 3월 말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였던 ‘품절템’ 미니언즈구운계란을 고객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미니언즈구운계란은 미니언즈 계란 케이스 1개와 구운 계란 2개가 들어간 상품이며 10만 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계란 케이스는 계란 1개를 휴대할 수 있는 귀여운 크기로,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총 4가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는 이른바 ‘한정템’을 얻고자 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집 열풍이 불며 2주 만에 거의 모든 취급 점포에서 품절됐다.
GS25는 소비자들의 재입고 문의가 끊이지 않아 초도 물량 10만 개 외에 추가 물량을 확보해 매주 2만~3만 개를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미니언즈구운계란의 매출은 지난 3월 출시 첫날 대비 2주 후 17.7배 신장하며, 부동의 판매 1위였던 감동란을 밀어내고 매출 1위에 올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재미있고 독특한 한정판 상품을 소장하고 인증하고자 하는 MZ세대의 트렌드에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색 카테고리와 제휴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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