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엘리스'서 코딩 교육시 최대 95% 교육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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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디지털 융합 훈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이번 '디지털 융합 훈련' 교육 기관 심사에서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은 10개 업체 중 최고점인 A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했다"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엘리스의 검증된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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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 엘리스(대표 김재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디지털 융합 훈련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융합 훈련 사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의 핵심 기술에 대한 중소·중견 및 대기업 직원들의 디지털 융합 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이다. 정부에서 최대 95%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엘리스는 총 12개의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지원한다. 시공간 제약 없이 원격으로 비대면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엘리스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교육 과정을 도입하는 기업 규모별로 우선 지원 대상 기업 및 중소기업은 교육 비용의 95%, 1000명 미만 기업 90%, 1000명 이상 기업은 60%를 환급 형태로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엘리스는 2015년 카이스트(KAIST) 인공지능연구실 박사과정 출신들이 공동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SK,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카이스트, 서울대 등 주요 대학 100여 곳에 온라인 코딩 교육을 제공해온 스타트업이다.
김재원 엘리스 대표는 "이번 '디지털 융합 훈련' 교육 기관 심사에서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은 10개 업체 중 최고점인 A등급을 가장 많이 획득했다"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엘리스의 검증된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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