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수원점, 제이림 팝업스토어 오픈.."SNS 스타 브랜드 한자리에"

임춘한 2021. 5. 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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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다음달 5일까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운영하는 마켓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제이림 마켓'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제이림의 개성있는 양말을 포함, 의류, 잡화, 식품 등 총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는 8일 18시 30분에는 제이림의 정찬우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와 제이림의 컨셉으로 새로워진 고객 휴게 공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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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수원점이 제이림과 협업해 만든 체험형 고객 휴게 공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다음달 5일까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운영하는 마켓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제이림 마켓’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제이림의 개성있는 양말을 포함, 의류, 잡화, 식품 등 총 2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는 56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혜주의 여성 의류 브랜드 리아쥬르, 각 26만과 11만 팔로워를 보유한 송세라와 박정진의 캐주얼 브랜드 오룩소, 뷰티 브랜드 르까레, 카페 라토 커피, 베이커리와 디저트 전문 로얄멜팅클럽 등이다.

또한 수원점은 제이림과 협업해 8층에 체험형 고객 휴게 공간을 구성한다.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제이림의 브랜드 컨셉을 담은 포토존을 곳곳에 구현하고 인플루언서들의 상품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출연해 행사와 판매 상품을 소개하는 생생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오는 8일 18시 30분에는 제이림의 정찬우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와 제이림의 컨셉으로 새로워진 고객 휴게 공간을 소개한다. 이어 22일 18시 30분에는 김인욱이 라토커피의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의 ‘100LIVE’을 통해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좋아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고객이 많이 찾는 역동적인 점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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