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보건소·보건지소에 14명 공중보건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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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군민건강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총 14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중보건의는 의사 면허증 소지자로 농·어촌 지역 보건소에서 군 복무 대신 3년간 복무하는 의사다.
이로 인해 군 보건소에서는 의과, 치과 진료 및 감기, 각종 물리치료, 가벼운 피부질환 등 진료 그리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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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쿠키뉴스]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군민건강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총 14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중보건의는 의사 면허증 소지자로 농·어촌 지역 보건소에서 군 복무 대신 3년간 복무하는 의사다.
이로 인해 군 보건소에서는 의과, 치과 진료 및 감기, 각종 물리치료, 가벼운 피부질환 등 진료 그리고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검사가 가능하다.
또 고령 노인들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해 관리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반진료 외 한의과 등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어 특정 진료도 가능하다.
더불어 손양면 보건지소에서는 안과 전문의가 있어 안질환과 관련한 기본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치과의가 있는 현남면 보건지소에서는 스케일링, 발치, 불소도포 등 치아 관련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단 치위생사 인력이 부족해 정기예약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는 영·유아 예방접종과 노인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코로나 백신접종 업무 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화상으로 원격진료를 하고 있다”며 “처방 약을 직접 전달하는 등 의료지원 시범사업으로 의료공백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uo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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