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6시까지 402명.. 내일 500명 내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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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0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나 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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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심신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402명이다. 전일 같은 시간(511명) 대비 109명 적다.
시도별로 ▲서울 147명 ▲경기 113명 ▲울산·경남 각 22명 ▲부산 20명 ▲광주 18명 ▲인천 12명 ▲경북 11명 ▲충남 9명 ▲대구 7명 ▲제주 6명 ▲강원 5명 ▲전남 4명 ▲대전·전북·충북 각 2명이다. 세종시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나 5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후 6시 이후 63명이 늘어 최종 574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676명→57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평균 약 596명이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중구 한 직장에서 직원을 포함해 총 12명이 확진됐다. 동작구에서는 한 시장에서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광주 성덕고 내 6개 학급에서 학생 14명이 집단 감염됐다.
이외로는 부산 사상구의 가족 및 지인 누적 99명, 전남 고흥군 공공기관 25명, 울산 남구 고등학교 14명, 울산 북구 초등학교 52명 등 기존 집담 감염 사례에서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다.
ssj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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